진주 미래가치 중심인 신진주역세권에서
아이를 위한 주거단지 만들기를 시작합니다.
강병환 흥한주택종합건설(이하 흥한주택, 대표 강병길) 본부장이 지난 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‘2017국토건설 유공자’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
강 본부장이 수상한 국토건설 유공자 표창은 국토부가 매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고예방, 부실공사 방지 등을 평가한 뒤 높은 점수를 획득한 대상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. 강 본부장은 진주시 ‘신진주역세권 센트럴웰가’ 현장대리인으로 동절기 품질관리, 입주자를 위한 설계변경 및 시공방법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
특히 흥한주택은 예비 입주자 대표단을 현장 견본주택에 초청하고, 제시된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. 앞서 흥한주택은 진주 평거동 더 퀸즈웰가 건설 당시에도 예비 입주자를 참여시키고 요구를 반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.
통상 공동주택 건설현장에는 시공 참고를 위해 견본주택이 마련되지만 입주자에게 공개하는 경우는 드물다.
강 본부장은 “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은 물론 입주자와 함께 하는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 센트럴웰가는 1152세대로 신진주역세권 첫 공동주택이다. 어린이 특화설계로 2015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‘아파트 대상’을 수상하기도 했다.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.
강진성기자 news24@gnnews.co.kr
출처 : 경남일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