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별화된 기술력과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들이
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약속합니다.
지난 9월 26일,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새 보금자리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.
4개월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주도하여 여러사람들의 힘을 모아 낡고 불편했던 공간을
새롭고 단정한 집으로 리뉴얼하였습니다.
사진 우측부터 흥한주택 직원들과 새집에 입주할 부부, 경남과기대 건축학과,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모여
단 한건의 사고없이 안전한 완공을 축하하고 있습니다.
2010년부터 이어진 '다문화 가정 집 고쳐주기 공학봉사'라는 뜻깊고 좋은 일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.
지난 7월 25일 주택철거를 위한 첫 삽을 뜨고 2개월간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였고
각 공정의 최고 업체와 내노라하는 기술자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.
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대상지의 최초사진입니다.
이 모습과 바뀐 사진을 비교해보면 똑같은 장소를 찍은게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변화했는데요.
대상지 뒤 건물이 일치하는 걸 보면 똑같은 장소가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죠?
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땅 정리 후 기초를 다지고 건물의 뼈대를 만들고 있습니다.
이 주택은 철골트러스 지붕을 가진 철골구조이며 단열판넬을 조립하여 벽을 세우고있음을 알 수 있죠~
위에서 주택의 외장재를 봤다면 이 사진은 주택의 내장재를 볼 수 있습니다.
사람의 피부가 닿고 실제 거주하는 내부는 천장도 씌우고 도배도 하고 장판도 깔고 점점 '집'의 형태가 갖춰지고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조적벽돌을 열 맞춰 쌓아올리고 주소지를 붙이며 넓은 마당을 가진 단독주택을 완공하였습니다.
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들과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학생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
우리 기술자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.
모두 수고하셨습니다!